만촌자이르네가 잔여세대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.
만촌자이르네는 지하 2층~지상 26층, 6개 동, 전용면적 77~84㎡,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전용면적별로는 ▲전용 77㎡ 124세대 ▲84㎡A 272세대 ▲84㎡B 211세대 등으로 구성됐다.
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대청초 및 소선여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수성구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다. 지상 공간에 운동 및 휴식 시설인 엘리시안 가든이 들어서며, 어린이 놀이 시설인 펀 그라운드·키즈 그라운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. 도서관 및 헬스클럽 등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.
단지 인근엔 두리봉 산책로, 범어공원을 비롯해 이마트 만촌점·홈플러스 수성점이 위치해 있다.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이용이 편리하며 달구벌대로와 KTX·SRT 동대구역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.
만촌자이르네는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관련해 계약금 정액제(1차 3천만원), 계약조건 보장제, 중도금 무이자, 잔금 2년간 무이자 유예를 실시한다. 할인분양 등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며, 1차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하며 중도금 무이자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.